2009년 4월 16일 목요일

모스크바 전철 견공들의 삶


사진출처 http://www.thesun.co.uk/ || http://www.flickr.com/photos/atbaker
모스크바 전철도 분명 의자는 뜨끈뜨끈하게 데워져 있을것이다.분명 알기에 늘 의자에 앉아 곤한 잠을 자겠지만, 사람이 많을때는 잠시 기다려서 자리 나기를 바라는 저 견공의 눈빛..
출퇴근시 배차시간 간격이 짧다.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을 모스크바 아마 저 견공도 곧 띠리링 하면서 올 다음 열차를 기다리면서 느긋하게 기다라고 있을터이다.

좀더 많은 이미지와 짧은 영상을 감상할수 있는곳- http://digg.com/d1o9nt
어려운 여건속이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한쌍의 견숫견암캐가 승객들이 지켜보지만 종족 보존을 위해 해댄다.아마 나 어릴적 그런 모습이 등교길에 발견된다면 철없이 그들에게 오줌을 싸든가 뜨거운 보온도시락 물을 뿌려줘야 떨어진다고했지.

어제 인지 그저께인지 식당에서 KBS2TV 8시뉘우스를(여자 두명이 앵커라 아주 적응이 안된다.참 싫은 뉘우스)시청할때 알게된 소식이다.개인적으로 러시안인이라고 하면 왠지 무섭고 피도 눈물도 없는 존재들이고 전쟁을 밥먹듯이 하는 존재로만 각인 되었는데,역시 눈에 보이는것만이 다는 아니다.여기 모스크바 시민도 온정이 있고 나름의 여유가 있다.푸틴총리의 냉혹한 눈빛처럼 날카로운 서늘함만 있는듯 하던 모스크바 그러나 왠지 서울보다 훈풍은 자주 불듯 하다.

댓글 1개: